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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T를 사용하는 개발환경에서 포스트맨 변수를 기록하는 방법이다. 로그인 API 호출 시 응답으로 받는 접속/갱신 토큰을 변수에 넣고 인증이 필요한 API 사용 시 토큰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Enviroments 변수로는 3가지를 등록한다. [accessToken, refreshToken, baseUrl] 그리고 우측 상단에서 꼭 환경을 선택하여야 한다. Collections 난 Swagger를 사용하고 있어, 스웨거의 OpenAPI 스펙을 긁어와서 생성하였다. 로그인 API의 Tests 란에 아래 스크립트를 추가한다. let token = pm.response.json() pm.environment.set("accessToken", token.accessToken); pm.environme..
씽크패드 노트북 키보드와 똑같이 생겼다. 6열 키보드이고 빨콩(트랙 포인트)이 있으며 터치패드는 없다. 빨콩이 있어서 마우스 클릭버튼이 있다. 내가 원하는 키보드가 좁고 낮은 키보드여서 (기계식을 특별히 선호하지 않는다) 고르게 됬다. 씽크패드를 쓰고 있어서 키감이나 배열은 알고 있긴 한데 그래도 방향키의 위치는 좀 거슬린다. 빨콩을 쓰려면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한다는데, 쓰는 노트북이 씽크패드라 바로 사용이 된다. 특이사항 방향키가 열 아래로 내려와있다. 방향키 좌우에 있는 페이지 업/다운이 불호. 장점 키감이 나쁘지 않다. 팬터그래프 중에선 좋다. 기계식 이런거랑 비교하긴 좀 힘들고.. 빨콩. 장점일수도 단점일수도 있는데 손을 움직이지 않고 포인터 이동과 클릭이 가능하다는 것. 하지만 적응하기가 매우 ..
프리랜서라서 프로젝트가 바뀌면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개발환경을 준비해야하는데 그때마다 아 그거 도구 이름 뭐더라 하고 찾곤한다. 어떻게 쓰고 있는데도 기억에서 사라지는지 모르겠다. 라이센스를 제공받지 않는 이상 당연히 무료 도구를 우선시 한다. 난 집보단 회사에 상주하면서 일하므로 기업 또는 상업적인 사용에서도 무료여야 한다. 쿼리박스 피앤피시큐어 에서 개발한 DB 개발 도구. 제일 중요한 일단 현재 무료다. 범용 도구로 oracle, mysql, sql server 모두 지원하며 성능도 빠릿한 편이다. 범용인 만큼 DB별로 특화되있진 않고 잔 오류도 많았다. 그래도 무료로 쓸만한 도구 중에선 좋았다. DBeaver 외국 제품으로 커뮤니티 버전을 제공한다. 역시 범용 도구로 다양한 DB를 지원하고, 느..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흔적을 남기기 위해서이다. 예를 들어 공부를 했다던지 일을 했다는거 말이다. 지난 8년을 외주로 일을 하다보니 (회사도 외주회사 였다) 무언가 남기기가 쉽지 않다. 인터넷이 안되고 외부로 파일을 빼낼때는 결재를 받아야 하는 그런 곳이기도 했고, 했던 일이 비슷한지라 지식과 경험도 남은게 별로 없다. 생각해보면 8년 동안 똑같은 일을 똑같은 방식으로 했다. 그래도 나름의 고민은 했고 상황마다 경험은 달랐는데 내 흔적은 왜이리 옅은가.. 를 고민하다가, 흔적이 더 흐릿해 지기 전에 내가 했던 일, 할 수 있는 것, 공부한 것(?) 을 남기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한다. 블로그를 시작한건 2012년 즈음이다. 귀찮아서 방치 했었고 다시 살리면서 보니 그 때 작성한 글은 부정적이기만 했고 내..
지난 반년간 잠못드는 밤을 보냈다. 새벽만 되면 알수없는 진동이 울리기 때문이다. 소음은 방향이라도 알 수 있는데 진동은 방향을 찾기가 곤란해 어디서 나는지 알수 조차 없었다. 1층 세대라 좌우 옆집, 윗집, 경비실, 관리사무소 까지 모두 물어봐도 그시간에 돌아가는 기계/설비 는 없다라는 대답만 듣고, 인터넷을 뒤져봐도 아무런 단서도 얻을 수 없었다. 심지어 새벽에 들리는 진동이라 그 시간에는 윗집 옆집을 찾아갈 수도 없는 상황. 오늘도 윗집이 늦게 자나보다. 매일마다 늦은 시간까지 운동을 하는지 쿵쾅소리가 심하다. 밖에 나가 윗집을 보니 얼핏 보이는 모습이 별거 없다. (훔쳐보는게 아니다) 그냥 평범하게 걸레질 정도하는거 같다. 별거 안하는거 같은데 왜 이리 쿵쾅 거리나 싶은 찰나 설마 하는 의심이 들..
처음 사용해보는 기계식 키보드이고 전체적으로 맘에 들었다. 옵티컬 / 기계식 축 선택 가능하며, 기계식 축은 축 교체 불가능 옵티컬 축은 가능하다. 옵티컬 축은 조금만 눌려도 (손가락을 얹어만 놔도) 키 입력이 된다는 리뷰가 많아 기계식 축을 선택했다. 한데 기계식 축을 써보니 손가락을 얹기만 해도 눌릴꺼 같진 않다. 아마 키 입력 타이밍이 다른 축에 비해 빠른가보다. 스펙 84키 가로로 짧은 배열 (텐키리스 보다 작음) 축이 드러나 있는 형태 로우프로파일 기계식 적축 (게이트론) - 옵션 많음 장점 작고 예쁨 키보드 치는 느낌도 괜찮음 소음은 기대했던 거보단 큰데 이 정도면 사무실에서도 괜찮아 보임 블루투스 / 유선 둘다 가능 낮은 키캡 단점 가장 큰 단점은, 84키 배열이 일반적이지 않아 오타가 많이..
새로 계약할 일은 장비 지참이어서 노트북 1대를 구매했다. 원래 쓰던 2017 그램15는 쉴새없이 4년을 굴렸더니 슬슬 버벅거리기 시작해서, 이걸 가지고 일을 할 자신이 없기에 저렴하고 성능좋은 모델로 찾아봤다. LG, 레노버, 델 위주로 찾았고, 레노버 씽크패드 보급형인 L14에서 AMD 4750을 쓰는 모델로 선택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추천 안함 이다. 씽크패드 하면 드는 그 좋은 느낌은 E/L 라인에서 기대하면 안되나 보다. 완전 반대는 아닌것이 막 나쁘진 않다. 견고함 이라던가 저가형 모델의 어처구니 없는 저렴함에 비할바는 아니다. 소음 처음엔 엄청난 팬소음에 놀랐는데 드라이버 설치하고 업데이트 끝나고 사용하다 보니 점점 조용해진다.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 괜찮은 정도로 조용해졌다. 한데 조금만 ..
쏘카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 빌려서 타보고 난 후기 장점보단 단점이 더 크다. 장점은 전기차가 가지는 바로 그 장점이다. 조용함과 가속력. 다만 차체가 높아서 그런지 볼트 EV는 흔들림이 있었다. 단점은 충전이다. - 예약하지 않으면 충전량을 확인할 수 없음 - 예약했는데 충전이 모자라면 충전부터 해야 함 - 쏘카 주차장에 충전소가 없다는 점 이러한 이유로 2시간 이상 사용할 경우만 전기차를 빌릴 수 있고 반납시 충전량 10% 이하인 경우 패널티, 50% 이상일 경우 포인트 제공이 있는데 목적지에 충전소가 없거나, 완속 충전소만 있다면 사실상 충전이 불가능하단 것이 매우 불편했다. 아까 거기 주유소에 가야지 또는 가다보면 있겠지가 아니라는 것 사용하고나서 남는 시간에 일부러 급속 충전소가 있는 마트..